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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반대” .. 의정부·포천·남양주시민 2천여명 목소리 울림..

‘민간자본 유치’ ‘광릉 숲 가치 부정’ 진짜이유 궁금? 강한 ‘의혹’ 제기.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9/09/01 [16:37]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반대” .. 의정부·포천·남양주시민 2천여명 목소리 울림..

‘민간자본 유치’ ‘광릉 숲 가치 부정’ 진짜이유 궁금? 강한 ‘의혹’ 제기.

이건구기자 | 입력 : 2019/09/01 [16:37]

▲ 8월 31일 오후, 의정부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반대 총궐기대회'에 참석한 약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의정부시와 안병용시장을 강력 규탄하고 있다.(사진=민락주민대책위원회)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설치 계획을 반대하는 의정부, 포천, 남양주 시민들이 31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소각장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의정부시 자일동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옥상), 민락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권혁길), 포천시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우한) 공동 주최로 3개 지자체 시민들과 각 지역 정치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공동대책위는 이날 본 행사를 통한 결의문을 통해 안병용 시장과 의정부시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명분으로 쓰레기 소각장 이전 건립 계획을 행정 권력을 이용한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강력 규탄했다.

 

또한 현재의 장암동 소각장 부지 활용 시, 늘어나는 쓰레기양까지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음에도 자일동 소각장 건립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와 지자체의 책무마저 저버리고 주민들과 언론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려 하는 이유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3개 지자체가 인접한 세계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존지역인 광릉 숲과 국립수목원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고 환경영향평가에서 누락시킨 것을 단순한 실수로 돌리려하는 의정부시와 이를 강행하려는 공직자들의 진짜 속내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공동대책위는 자일동 소각장을 반대하는 이유에 관해 모든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광릉 숲을 비롯한 주변의 생태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여 건강한 환경을 자손들에게 물려줄 책임이 있는 선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명분을 밝혔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하지 않는 의정부시의 비민주성을 거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민간업자에게 떠넘기려는 하는 안병용 시장과 의정부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반대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각장 철회의사가 결정지어질 때까지 강력한 규탄대회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본 행사에 참가한 공동대책위와 3개지자체 시민들은 이날 집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자일동 소각장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공동행동을 더욱 크게 벌여나갈 것을 결의하고 의정부역을 거쳐 행복로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 지난 8월 31일 오후 열린 의정부 자일동 소각장 반대 총궐기대회에 참가한 포천시의회 강준모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지역 정치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사진=민락주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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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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