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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더스타휴 골프장 낙구, 해결촉구 주민시위.. 김선교 전 양평군수만 들렀다.

김선교 전 양평군수, "전임 군수가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민원 해결 최선 다하겠다."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13:18]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 낙구, 해결촉구 주민시위.. 김선교 전 양평군수만 들렀다.

김선교 전 양평군수, "전임 군수가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민원 해결 최선 다하겠다."

정영택기자 | 입력 : 2019/08/19 [13:18]

▲ 18일,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 입구에서 시위 중인 주민들을 찾아 얘기를 듣고 있는 김선교 전 양평군수./경기북도일보=정영택 기자


 

18, ‘보그너 M xx 여자오픈' 대회(1618)가 열린 경기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 입구 주민 시위 현장에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찾아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김 전 군수는 날씨도 더운데 마을 어르신들께서 종일 시위에 참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고 운을 뗀 뒤, “시위구호를 들어보니 골프공 낙구로 인한 안전문제, 수질오염 문제, 농약가루 비산 문제 등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민생문제가 많다전직 군수라 큰 힘을 보태드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전 군수 방문·위로와 관련해 주민 A(78)군민 목소리를 들으려고 여기까지 찾아와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답례했고, 또 다른 주민 B(81)전직 군수도 민생 현장에 찾아오는데, 현직 군수는 3일 내내 그림자도 비치지 않으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아쉬워했다. 

 

또, C(68)문제 해결은 차치하고라도 어쨌든 군수나 군의원 누구라도 나와 주민 고충은 들어봐야 할 것 아니냐며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군정 소식에 정통한 마을 관계자 C(57)이번 시위를 조금만 넓게 해석하면 원주민-이주민(골프장) 간의 갈등이라고 볼 수 있다. 원주민과 이주민간 네트워킹과 화합을 강조하는 정 군수가 6080대의 원주민 마을 어르신이 주축인 이번 시위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건 정 군수가 추구하는 네트워킹 시스템에 뭔가 오류가 있다는 방증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달 16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가진 민선 7기 취임 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자리에서 양평을 화합의 네트워킹 중심지로 만들겠다, “우리지역은 가는 곳마다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이 있는데, 원주민-이주민 네트워킹을 좀더 적극적으로 구축해 행복한 마을, 행복한 도시로 가꿔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정작 시위가 벌어진 이번 16-18일 기간에는 시위 현장 대신 양평 쉬자파크와 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 기타 페스티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시위는 골프장 인근 농지 및 주민 산책로에 계속해서 골프공이 떨어지니 안전망을 설치해달라’, ‘골프장 배수관정에서 비정기적으로 거품덩어리와 심하게 변색된 물이 쏟아져 나와 마을 계곡물을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니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수질검사를 철저히 해달라’, ‘골프장 입구의 잔디 육묘장에 농약을 뿌려 바로 인접한 농가의 피해가 크니 농약 비산 차단시설을 설치해달라등의 요구사항을 내걸고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연인원 150명가량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양평경찰서 교통과 및 정보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사고 없이 종료됐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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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김선교전군수 미즈정 19/08/19 [20:11]
양평에 이사온 후 가장 많이 뵌 정치인이 김선교전군수이다. 더민주를 믿고 뽑아준 현군수와 비교되는 행적임에 틀림없다. 자한당만 아니라면 더욱 좋을텐데ㅠㅠ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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