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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올해 관람객 30만 명 돌파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 지정에 따른 파급효과 큰 듯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19/08/08 [10:09]

양평 세미원, 올해 관람객 30만 명 돌파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 지정에 따른 파급효과 큰 듯

정영택기자 | 입력 : 2019/08/08 [10:09]

▲ 연꽃문화제 기간(6. 21∼8. 18) 세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청)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 두물머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관람객수가 연 누적 30만 명을 돌파했다.

 

세미원 관계자에 의하면 85일 기준 연 누적 관람객수가 30만 명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과 대비해 6만 명이나 많은 숫자다.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2017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5천 명이나 더 많은 것으로 개원 이래 최고 수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때 올해 목표 관람객수인 45만 명 역시 순조롭게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50만 명까지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연도별 연간 관람객수는 2015438,750, 2016423,927, 2017451,565, 2018378,507명으로 폭염의 영향이 컸던 2018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85일을 기준으로 세미원을 방문한 양평군민은 16,601명으로 집계되어 11만 인구의 양평군민 중 15%가 세미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원은 2004년 사단법인으로 시작해 조성 초기에는 인원 한정 예약제로 무료 개방했었고, 20079월부터는 입장료를 징수하되 지불 금액만큼 지역 농산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오다가, 2012년 양평군 출연 재단법인으로 전환하며 농산물 제공 없이 입장료를 받기 시작해 관람 시설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한편, 이처럼 관람객이 몰리는 원인은 세미원이 지난 627경기도 지방정원 제 1호로 등록 지정된 데 대한 파급 효과로 볼 수 있는데, 연꽃문화제(6. 218. 18) 행사기간에 지방정원 지정이라는 경사가 겹쳐지며 이곳을 찾는 일일 관람객 수가 주말 하루 9천여 명, 평일 5천여 명에 육박하기에 이른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세미원에 관람객이 몰리자 지역상권도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세미원의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애쓰신 정동균 군수님과 등록을 해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미원은 15년 전인 2004년 쓰레기 더미로 방치되던 하천 부지를 경기도와 양평군의 지원 아래 한강물을 더 맑고 아름답고 풍요롭게하고자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식재하며 탄생했고, 이후 수생식물을 바탕으로 한 연구, 산업, 교육 등에 힘써온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정원 등록까지 이르렀다.

 

또한 태국 왕립 라자망갈라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희귀 수련 품종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박사에게 기증 받은 페리 연꽃을 보유하고 있어 수생식물 특화정원으로 손색이 없다.

 

연꽃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세미원 연꽃문화제는 818()까지 진행되며 휴관일 없이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92일부터 1031일까지는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 가득한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won.or.kr)를 참조하거나 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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