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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재준시장, “문제는 창릉이야" .. 신도시 3기 민심잡기?

기자간담회서 3기신도시“창릉지구”개발의지 ..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8:57]

고양시 이재준시장, “문제는 창릉이야" .. 신도시 3기 민심잡기?

기자간담회서 3기신도시“창릉지구”개발의지 ..

이건구기자 | 입력 : 2019/06/25 [18:57]

▲ 고양시 3기신도시 창릉지구 개발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본인의 생각과 계획을 밝히고 있는 이재준 고양시장./경기북도일보(사진=이건구기자)     © GNN

 

경기 고양시 이재준 시장이, 25일 시청 평화누리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시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3기신도시 “창릉지구”개발과 관련해 일산지역 일부시민들의 반대 등 난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개발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시장은 기자들과의 질문 응답시간을 통해 “창릉 신도시개발은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이라는 3중규제로 인해 수도권 인구105만의 거대 도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 베드타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와 같은 규제에 묶이면서 기업으로부터 얻는 세수가 없어 다양한 주민 요구를 수용하기에 재정 곳간은 늘 부족했으며, 일자리도, 여가생활도 서울에 의존하다 보니 자연스레 교통난도 가중됐다“고 지난 애로를 밝혔다.

 

이어 “도시 생존의 기로에서 지난 달 국토부의 3기신도시 3차 대상지로 선정된 창릉지구를 받아들이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단순히 찬성, 반대의 흑백논리를 떠나 고양시에 이익이 되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고민도 털어 놨다.

 

하지만 결국 “창릉신도시는 늙어가는 고양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강력한 엔진이 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실리를 최대한 얻어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대안이자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라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25일,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고양시가 밝힌 3기신도시 창릉지구 개발구상안./경기북도일보(사진=이건구기자)     © GNN

 

이 시장은 “창릉지구는 1기, 2기 신도시와 달리 주택과 자족시설이 어우러진 직주근접의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주민이 우려하는 주택용지는 전체의 20%에 불과하다”며 “판교의 2.7배인 41만평 규모인 자족시설은 가처분 면적의 40% 수준으로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주택수 3.8만 호보다 2.6배 많은 9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3기신도시 개발로 인해 일산 주민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주택가격 폭락 등의 불이익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30여 년이 되어가는 1기 신도시인 일산지역의 도시 노후화 대책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조례’를 제정해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언론과 지역 주민들은 일부 반대주민들의 시위 선동에 현혹되지 말아줄 것과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발전과 경제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장과 집행부의 노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해 창릉지구 개발을 적극 반대하고 있는 일산 시민단체와의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지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내외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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