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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행감 마지막날 포천시체육회 횡령사건 집중 추궁

김신근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7:16]

포천시의회, 행감 마지막날 포천시체육회 횡령사건 집중 추궁

김신근 기자 | 입력 : 2019/06/19 [17:16]

 

▲ 경기 포천시의회 2019년도 행감을 마무리하는 19일, 보충질의 시간을 통해 포천시체육회 공금횡령 사건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송상국의원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애를 먹고 있는 체육회 사무국장./경기북도일보(사진=이건구기자)     © GNN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9일, 문화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보충질의를 했다. 

 

이날 행감은 포천시체육회 A직원이 2년전부터 보조금 3억7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데 대한 체육회의 부실 관리에 대한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송상국 의원은 질의를 통해 “어떻게 A직원은 업무분담별 개별 관리하는 통장 29개에서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가? 통장 관리는 담당자 개인별로 한다는데, 어느 누구도 A직원이 통장과 도장을 훔쳐서 현금인출한 것을 모를 수 있는가?” 등을 집중 추궁했다.

 

또한 제출한 자료 중 문서번호⋅결재날인 등이 제대로 표기된 것과 그렇지 않는 자료가 뒤섞여 있는 것을 지적하며, 자료제출의 허위⋅미숙한 점을 꼬집기도 했다.

 

송 의원은 "포천시체육회의 부실하고 방만한 관리상태가 이번 사건을 낳았다고 볼 수 있지만, 지휘선상에 계신 분 중 누구도 공식적인 사과나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며, "포천시민 혈세 3억7천만원이 손실되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횡령사건보다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다"고 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포천시체육회와 관리부서인 문화체육과에 대해서 “이번 사고를 기회삼아 포천시 체육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연제창 의원은 이번 횡령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질의를 통해, “문화체육과에서 발표한 방안은 횡령사건 발생이후 처리에 대한 방안으로, 지금 필요한 것은 횡령사고가 원천적으로 일어날 수 없게하는 선제적 대책을 다시 수립”하기를 재차 요구했다.

 


경희대학교를 졸업 했으며 ROTC 24기 포병 임관. 2007~2016년까지 정부 보조사업으로 대한민국 농업정책을 이끌었습니다.
2016~ 후반기부터 화성저널 편집국장을 해오다 뜻이 있어 경기북도일보에 합류하였습니다. 정론직필.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조그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사제보/ 정정보도 요청 010-730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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