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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남양주시수석동 A카페, 무단 벌목 의혹 고목들..인근야산서 무더기 ‘발견’

주민들, 치워 달라 ..수차례 요구에도 안 치워 분쟁도 발생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6/19 [15:30]

[2보] 남양주시수석동 A카페, 무단 벌목 의혹 고목들..인근야산서 무더기 ‘발견’

주민들, 치워 달라 ..수차례 요구에도 안 치워 분쟁도 발생

오민석 기자 | 입력 : 2019/06/19 [15:30]

▲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의 카페 밀집지역에서 약 1km 떨어진 인적 드문 야산에 수십년된 고목들이 벌목되어 수풀속에서 썩고 있었다. 주민들은 이 고목들이 카페 주차장을 만들면서 무단 벌목 했고 여기에 갖다 버렸다고 증언 하고 있다./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 오민석 기자

 

수석동 주민들, A카페 주차장 만들면서 무단벌목..야산에 갖다 버렸다.     

카페 건축주 C씨, 벌목한 나무 아닌..인천공장에서 가져다가 야적해 놓은 것 해명

  

2006년에 경기도 음식문화 시범거리와 풍속마을로 지정 매운탕과 해물탕, 장어구이 등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남양주시의 소문난 명소 수석동 (일명 미음나루)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총체적 난국을 맞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단속이 시급히 요구된다.

 

특히 인근 카페와 음식점들이 들어서면서 산림이 무단 훼손되고 벌목된 수목들이 버려져 숲속에 은폐되어 있는가 하면 버젓이 도로까지 내고 무허가 건물들마저 난립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어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된다.

 

19일 남양주 수석동 풍속마을 상인들과 제보자들에 따르면 최근 유명세를 얻고 있는 A 카페가 산림을 무단훼손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약 1km 떨어진 수석동 산 2-6번지의 한강변 인적 드문 야산에 벌목 된 수 십년 된 고목들이 숨겨져 있었으며 산을 이루고 있었다.

 

주민들과 제보자들은 이 숨겨 놓은 고목들이 A카페가 박물관을 신축 하면서 산림을 무단 훼손하고 고목들을 벌목하여 그곳에 쌓아 두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주민들은 벌목되어 쌓아 놓은 고목들을 치워 달라고 A카페 건물주에게 수차례 요구 했지만 치워주지 않아 분쟁마저 일고 있다고도 했다.

 

더구나 이곳은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쓰레기까지 마구 버려져 있었으며 폐 유람선과 산업 폐기물들마저 버려져 있어 자칫 폐유라도 유출 되게 되면 바로 한강으로 유입되어 강을 오염 시킬 위기에 놓여 있었다.

 

수석동 주민 B씨는 “고목들을 쌓아 둔 것이 2년 정도는 된 것 같다. 혹시 단속에라도 적발되면 전체 상인들에게 까지 해가 미칠까봐 염려되어 카페 건물주에게 수차례 치워 달라고 요구 했지만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고 했다.

 

주민 B씨는 이어 “야산의 토지주도 최근 이 사실을 알고 시청에도 민원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시청에서도 현장 조사조차 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 A카페 건물주 C씨는 “쌓아 논 고목들은 산림을 훼손해서 생긴 것이 아니고 수년전 인천에서 공장을 하면서 발생된 것으로 주민들이 뗄 감으로 쓴다고 해서 그곳에 야적을 해 논 것이다” 며 주민들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했다.

 

▲ 이곳은 한강과 바로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 산업 폐기물들과 불법 가설 건축물마저 있고 심지어는 폐유람선들도 있어 폐유라도 유출된다면 한강으로 바로 유입 강을 오염시킬 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 오민석 기자

 

이어 C씨는 “야적한 고목들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면 빠른 시간 안에 바로 정리를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다산1동 건축과 관계자는 “A카페의 산림훼손과 개발제한구역 불법 행위에 대해 현장 확인을 했다. 원상 복구명령과 함께 형사 고발을 검토 중에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이어 벌목하고 숨겨 놨다는 의혹이 있는 고목들에 대해서는 “벌목된 고목들이 야산에 감춰져 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다. 사실 관계를 확인해서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다.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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