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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구리, 롯데 백화점..‘불량 명품빽’논란’ 화 키웠나?

백화점 사전검수 안 해, 문제 생기면 입점업체에 책임전가 급급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6/05 [18:54]

[3보] 구리, 롯데 백화점..‘불량 명품빽’논란’ 화 키웠나?

백화점 사전검수 안 해, 문제 생기면 입점업체에 책임전가 급급

오민석 기자 | 입력 : 2019/06/05 [18:54]

 

▲ 구리롯데 백화점의 수입병행업체인 B사가 본보가 명품 빽의 변색.불량 문제를 두차례에 거쳐 보도하자 뒤늦게 매장에 판매 하는 제품이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친 병행수입 해외패션샾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내걸었다. 그러나 눈가리고 아웅의 백화점 영업방식에 대해 고객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도일보 공동취재] 경기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유일한 유명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이태리 명품빽 프라다의 변색으로 인한 불량<본보 6월 1일 보도 [2보]구리, 롯데백화점서 구입한 명품 빽, 알고 보니 변색 아닌 '불량'..>제하의 기사와 관련 백화점 측의 전무한 사전 검수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다.

 

특히 백화점에서는 명품을 직접 수입 병행 판매하는 업체를 입점 시키면서들어 오는 물품에 대해서 검수조차 하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소비자와 입점 업체에 전가 시키는 것은 일종의 갑질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까지 확산 될 조짐이다.

 

6일 구리 롯데 백화점과 소비자들에 따르면 통상 백화점들은 업체가 입점하면 차지한 면적에 따라 임대 수수료를 챙기고 물품을 판매한 수수료로 작게는 25%에서 35%의 수수료를 받는다.

 

또, 판매실적이 저조하면 백화점 측의 영업담당부서에서 판촉, 세일 등을 종용하기도 하며 매출을 올리려고 간섭하기도 한다.

 

판매한 물건에 하자가 생기면 백화점 측이 직접 관여해 민원인과 협상을 종용하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명품 빽의 불량 문제는 매출을 올려 수입을 극대화 하려는 백화점 측의 노력에 비해 들어오는 물품에 대해서는 검수시스템이 전혀 없고 문제가 발생 되도 입점 업체에 책임만 전가 시키려는 잘못된 관행이 소비자들의 분통을 터트리는 일이 되풀이 되고 있는 것으로 개선해야 할 점으로 드러났다.

 

실제 이번 경우에도 롯데 백화점에 입점한 B업체는 프라다의 직영점이 아닌 입점업체로 직접 직수입해서 전시, 판매하는 수입병행 업체다.

 

이전에도 수입병행 업체들은 종종 예기치 않은 문제들을 발생 시켜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백화점에서 제품을 구입했던 소비자 J씨 (54. 여. 개인사업)는 명품 빽 매니아로 유명 명품빽만 7-8개를 소지하고 있으며 롯데 백화점에서 구입한 빽은 1년 6개월 동안 기껏 10여 차례 정도만 사용했다고 주장 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A/S를 요구하자 백화점과 입점업체는 “땀에 의해 변색되었거나 이물질 묻은 손으로 빽을 들어 변색되었음을 결론내고 당초에는 수리조차 해주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가 J씨가 “그걸 왜? 미리 판단하느냐?”고 성토하자 입점업체는 A/S 대신 수수료 5천원을 주고 인천의 한 소비자단체에 변색원인에 대해 원인분석을 요구 먼저 판단했던 ‘땀에 의한..변색’ 의 결과를 토대로 A/S를 거절했다.

 

여기에서 의문은 백화점 관계자는 “판매한 명품 등에 하자가 생기면 백화점 측에서 직접 의뢰하는 두 업체가 있다”고 했는데 이 명품 빽에 대해서는 입점업체가 5천원의 수수료를 주고 직접 의뢰 한 것이고 이에 대해서 백화점 측도 왜 그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 부분이다.

 

민원인 J씨는 “땀에 의한..변색” 이라는 부분이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현재 자력으로 백화점과 프라자 직영매장을 뛰어 다니며 변색 원인을 알아보려고 노력 하고 있다.

 

또한 한편에서는 이태리의 프라다 본사에 이런 사실에 대해 이-메일도 보냈지만 한국프라다 측에 전달되어 담당자로부터 “뭘? 어떻게 해달라고..언론사에서 전화오고 본사에서까지 전화 오게 만드냐?”는 항의를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발생했다.

 

그러나 민원인 J씨는 어제 (4일 오후 1시 30분경) 프라다 본사 측에서 “메일을 받았고 곧 담당자가 연락을 드릴 거라는 문자 회신을 받고 변색 된 원인이 밝혀지길 기다리고 있는 한편에서는 소비자 보호원에도 억울함을 해소하기위한 분쟁조정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판매에는 열을 올리면서 수 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들에 대해 정확한 검수 시스템조차 없이 입점업체가 물품을 직접 수입해 전시, 판매하고 문제가 생기자 나 몰라라 하는 롯데 백화점들의 행태에 대해서는 아직도 울분이 가시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본보가 구리 롯데백화점에 대해 명품 빽의 문제점에 대해 2회에 거쳐 집중 보도하자 수입병행 업체인 B업체는 매장 앞에 “본 매장의 제품은 정상적인 통관 절차를 거친 병행 수입해외 패션 편집-샾 입니다”라는 안내문을 걸어놓아 눈 가리고 아웅 의 백화점 영업방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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