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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특사경, 350원짜리 중국산..1만2천원 마스크 둔갑 "적발"

오종환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09:28]

경기특사경, 350원짜리 중국산..1만2천원 마스크 둔갑 "적발"

오종환기자 | 입력 : 2019/04/11 [09:28]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3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3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한 결과 43개소에서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조한 행위 등 9식약처 케이에프(KF.Korea Filter)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광고판매하는 행위 31케이에프(KF)인증은 받았지만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한 행위 3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군포시 소재 A업체는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생산했다.

 

의정부시 소재 B업체는 케이에프(KF)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제 마스크를 개당 1,230원에 수입한 후 이를 케이에프(KF)인증94와 동급이라고 광고하며 개당 1만원에 판매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도 특사경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한 43개소 업체 중 경기·서울·인천에 소재한 28개 업체는 모두 형사입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행정처분 의뢰할 계획이다. 수도권외 15개 업체는 관할 특사경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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