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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네팔 신두리시 행정대표단과 '우호교류 협약'

박윤국 시장. 민간외교 펼쳐 준 솔모루1%사랑나누기본부와 송우교회에 감사..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4:11]

포천시, 네팔 신두리시 행정대표단과 '우호교류 협약'

박윤국 시장. 민간외교 펼쳐 준 솔모루1%사랑나누기본부와 송우교회에 감사..

이건구기자 | 입력 : 2019/01/31 [14:11]

▲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는 네팔 대표단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조용춘 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의향서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 협약식’이 진행됐다.(사진=포천시청)     © GNNet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1일, 네팔 신두리시 티와리 바르마 샨카르 라즈 시장을 비롯한 행정대표단 일행 10명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협약은 솔모루1%사랑나누기본부 이제승 이사장을 비롯한 송우교회 양정택 목사 등 18명의 시민이 지난해 9월 네팔 신두리시를 방문해 염소 200마리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날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는 네팔 대표단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조용춘 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의향서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 협약식’이 진행됐다.

 

‘우호교류 의향서’ 협약 내용으로는 향후 시 차원의 원활한 교류 추진을 담았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 협약’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농가와 근로자 파견으로 시민 소득증대를 기대하는 신두리시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조 내용을 담았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행정기관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을 시민들이 적극 나서 민간 외교활동을 펼쳐주시고 계신 것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오늘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실리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모루1%사랑나누기 운동본부와 송우교회에서는 3월 중으로 다시 신두리시를 방문해 열악한 학교 기반시설 정비 및 급수시설 수리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5개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네팔 신두리시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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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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