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경기도는 23일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SK엠시티에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2014년 판교에 첫 번째 문화창조허브를 설립한 이후 권역별 특화 콘텐츠 창업육성을 위해 의정부(2015년), 광교(2015년), 시흥(2018년)에서 차례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10개의 스타트업 입주공간과 공동작업장 57석, 촬영 스튜디오, 오디오 믹서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다. 방송 영상 콘텐츠 창업 기초와 실무교육은 물론 방송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도와 시는 지난해 5월 문화창조허브 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그동안 청소년 1인 방송스쿨 드론 사진 영상 공모전 등 시범프로그램과 영상콘텐츠 제작 기술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도는 문화창조허브가 오는 2020년까지 174건의 창업과 405개의 일자리창출, 525건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개소식장에서 이재준 시장, 고석원 카카오 부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도 방송‧영상‧뉴미디어 산업 육성 및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시, 카카오는 문화창조허브를 기반으로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경기도 관련기사목록
|
경기도정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