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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 네 살배기 딸 학대 사망케 한 친모 구속 송치

오종환기자 | 기사입력 2019/01/09 [10:10]

의정부경찰서, 네 살배기 딸 학대 사망케 한 친모 구속 송치

오종환기자 | 입력 : 2019/01/09 [10:10]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사진=이건구기자)     ©GNNet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9일 지난 1일 딸(4)바지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감금,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해 사망케 한 혐의로 구속한 친모 피의자 A(33)에 대해 보강수사 후 1. 9. 검찰에 사건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1. 3시경 피해자인 딸(4)이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말을 안 들어 버릇을 고치고자 약 4시간 동안 화장실에 감금했고 같은 날 7시경 욕실에서 쓰러진 것을 확인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안방에 눕혀 놓아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진술 확인 후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경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 했다

 

최초 수사과정에서, 친모 A씨는 딸에게 벌을 세운 것은 맞지만 때리거나 학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국과수의 부검소견(두부에 다량의 혈종 발견 등, 직접적 사망 원인 가능성 제기) 및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적으로 수사한 결과

 

피해자가 지난해 1231일 저녁무렵에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리기구(후라이 팬)로 피해자 머리를 폭행한 사실과 사건 당일 4시간동안 화장실에 감금된 후 쓰러진 피해자를 병원후송 등 치료조치 없이 장시간 유기한 아동학대(폭행·감금·유기) 혐의가 확인됐다.

 

사망한 피해자의 영양실조여부는 관찰되지 않는다는 국과수 부검의 소견이며, 다른 자녀 2(10·, 5·)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조해 수사한 바 외상이 없고 자녀들의 진술도 이와 일치, 사망한 피해자 외 다른 학대행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남은 두자녀의 부양에 대해서는 친족이 부양 의사를 밝혀 해당 친족에게 인계해 보호 중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관찰 할 예정이며, 한편 자치단체 등에서는 외조모 상대로 경제적 지원 등을 검토 중임.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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