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따뜻한 마음’ 담긴 연탄 2천장 전달
이건구기자 | 입력 : 2018/11/08 [16:23]
▲ 파주시의회 손배찬의장과 직원들이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파주시의회) © 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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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급식봉사활동에 이어, 8일에는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강천)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천여 장의 연탄을 나르며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배찬 의장은 “올겨울 매섭고 이른 추위가 예상되어 예전보다 이른 시기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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