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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과 교류협력 6개항 합의..8년만에 재개

오종환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09:43]

경기도, 북한과 교류협력 6개항 합의..8년만에 재개

오종환기자 | 입력 : 2018/10/08 [09:43]

▲ ( 사진 = 이화영 평화부지사 방북성과브리핑 )     © GNNet

 

경기도가 2010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사실상 8년 만에 재개한다.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는 7일 오전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평양에서 열린 남북공동행사에 참여하면서 북측과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의미있는 합의를 이뤄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부지사가 밝힌 경기도와 북측의 합의 사항은 총 6개로 이 부지사는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등 남북정상간 합의에 따라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라고 했다.

 

첫 번째는 오는 11월 도 후원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북측이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두 번째는 체육, 문화, 관광 등 상호협력사업에 대한 순차적 진행에 합의했다.

   

도는 현재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진행 중인 평화통일마라톤대회의 코스를 개성공단까지 연장하고 이를 (가칭)평화국제마라톤 대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 번째는 농림복합사업, 축산업, 양묘사업(나무심기 사업) 재개와 협력사업을 위한 기구 설립 추진 등이다. 이 부지사는 우선 황해도 지역 1개 농장을 선정해 양측이 농림복합형(스마트팜) 시범농장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네 번째는 도에 냉면으로 유명한 북측의 옥류관을 유치하기 위해 관계자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북측의 대일 항쟁기 당시 강제동원 진상과 실태규명에 도가 공동참여하기로 했다.

 

이 부지사는 이에 덧붙여 9월 평양공동선언에 준한 남북협력 시기에 맞춰 평화의 상징으로 DMZ에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는 메르스, 조류독감 등 초국경 전염병, 결핵 및 구충예방사업 등 보건위생 방역사업과 장애인 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밖에도 이 부지사는 이번 합의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과 개별적 사안에 대한 서면합의 등을 위해 필요하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내 시군 단체장이 방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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