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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하천을 시민 품으로’현답토론회

오종환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3:48]

남양주시,‘하천을 시민 품으로’현답토론회

오종환기자 | 입력 : 2018/09/20 [13:48]

 

▲ ( 사진 = 남양주시,‘하천을 시민 품으로’현답토론회 )     © GNNet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하천에서 영업을 하는 업주들과 불법이 없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드는 방향과 방법에 대해 시민참여 현답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와부읍 묘적천, 오남읍 팔현천, 별내면 청학천(수락산 계곡), 수동면 구운천에서 영업을 하는 업주 6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하천에서 불법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하천을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 하라고 하니 아이러니라면서도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과거 하천에서의 즐거운 경험, 현재 하천의 모습, 미래에 만들어가야 할 하천의 모습,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없애고 버려야 할 것, 보태고 더해야 할 것에 대해 설전이 오고갔다.

 

매년 반복되는 불법영업현장을 방영한 TV뉴스를 보면서는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일부시민들은 토론회를 사업설명회인줄 알고 왔다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가 과거에는 시에서 일방적으로 정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따라고 오라고 했지만, “하천정책은 오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만들고, 그 내용을 권역별로 찾아가 설명을 할 것이라는 말에 시청이 달라졌다고 놀라워했다.

 

토론에 참여한 업주들은 바가지요금 안받기, 자릿세 없애기, 불법행위를 하지 않는 등 시민의식을 함양해야 행락객이 다시 찾아온다고 제시했다.

 

또한 하천을 공원화해서 주차장을 조성하고 불법주차를 없애고, 화장실을 만들어서 노상방뇨를 못하게 하고, 하천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취사행위를 못하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토론회가 끝나고 시민들은 이제는 하천이 변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을 했다.

 

다만 여름철 성수기 때는 유예해 주면 좋겠다고 하면서 점심시간 때 주차위반을 유예해 주는 제도를 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에서의 불법은 무관용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시민들이 제안한 주차장, 화장실, 산책로, 물놀이 등 편의시설을 반영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금년 말까지는 천막, 평상, 구조물 등 하천에서의 불법행위를 자진철거 및 원상 복구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내년부터 남양주에서는 하천 불법을 영원히 퇴출시키자.”고 거듭 강조했다.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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