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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종합민원실 방화 화재, 5명 부상...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10:12]

가평군청 종합민원실 방화 화재, 5명 부상...

이건구기자 | 입력 : 2018/09/13 [10:12]

▲ 가평군청 종합민원실 방화 화재 현장.(사진=가평소방서)     © GNN

 

경기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12일 오후 5시 45분께 가평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방화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체 진화로 약 5분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의하면 관급공사비 미지급에 불만을 품은 실화자 A모씨(58년생)가 사전에 준비한 시너를 종합민원실 바닥에 뿌린 후 불을 질렀으나, 근무 중이던 공무원들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 초기 진화해 큰 불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날 방화로 인한 부상자는 방화자 A모씨가 방화 후 불을 피하는 과정에서 좌측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초기진화를 함께한 공무원 6명 중 4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이와 관련해 군청 관계자는 “방화를 저지른 A씨는 관급공사에 참여했던 일반 노동자로 군청에서는 이미 공사업체에 대금을 지불한 상태이나 공사업체에서 노무비가 지연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A씨의 방화 이유와 피해상황은 경찰과 소방당국에서 조사 중에 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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