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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의정부, 강남행 첫 2층버스 운행...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8/08/09 [09:20]

경기도 포천·의정부, 강남행 첫 2층버스 운행...

이건구기자 | 입력 : 2018/08/09 [09:20]

 

경기 포천에서 의정부를 거쳐 서울 강남을 잇는 첫 2층버스가 오는 11일부터 운행된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대진대학교 본관 앞에서 2층버스 개통식을 갖고, 11일부터 대진대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노선에 2층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3100번은 포천시 대진대를 출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수락산역, 도봉면허시험장, 하계역, 논현역, 강남역 등을 거쳐 양재역까지 편도기준 50.5㎞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그간 이 노선은 포천·의정부 지역에서 강남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로 출퇴근 시 입석률이 높아 지역주민과 포천지역 대학생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특히 포천 지역에 2층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남양주(2015년 10월), 파주(2017년 3월), 고양(2017년 10월) 등에 이어 4번째 도입이다.

 

도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일 4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도입 차량은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사의 차량으로 1층 12명, 2층 59명 등 총 71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이 차량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세이프티 도어’, ‘비상 탈출구’, ‘긴급제동장치(AEVS), ‘차로이탈 경고장치(LDWS)’, 차량 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시스템(ESP)’ 등이 구비돼 있다.

 

이 외에도 좌석별 독서등과 USB 충전포트 등의 편의기구는 물론, 휠체어 전용공간 및 도움버튼, 휠체어 자동경사판 등을 갖춰 교통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준태 도 교통국장은 “2층버스는 입석률 32% 감소, 높은 만족도 등 도민 교통편의 증진의 특효약”이라며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50대 내외의 2층버스를 확대 도입해 도 전체 광역버스의 20%인 423대 가량을 2층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군별 2층버스 도입 계획 및 운행대수 >

(‘18.07.13.현재)

구 분

합계

남양

운행대수

합 계

193

25

2

35

6

8

7

18

13

12

46

2

6

9

2

1

1

128대

`15년

19

2

-

-

-

-

-

5

-

-

12

-

-

-

-

-

-

19대

`16년

54

8

2

6

3

5

2

3

7

2

10

2

-

4

-

-

-

54대

`17년

1단계

45

15

-

8

-

1

-

5

4

-

10

-

-

2

-

-

-

운행(44대)

2단계

25

-

-

12

3

2

-

-

-

2

4

-

-

-

1

-

1

운행(11대)

`18년

1단계

30

-

-

9

-

-

3

5

-

3

10

-

-

-

-

-

-

제작중

2단계

20

-

-

-

-

-

2

-

2

5

-

-

6

3

1

1

-

계약 중

 

한편, 현재 도내에는 수원, 남양주 등 12개 시 35개 노선에 128대의 2층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후 6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 2019년 초 즈음에는 16개시에서 193대의 2층 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내외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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