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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포용, 혁신 남양주시 조광한..‘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만들 것.

자립경제,문화·예술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 완성...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2:07]

[기획]포용, 혁신 남양주시 조광한..‘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만들 것.

자립경제,문화·예술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 완성...

이건구기자 | 입력 : 2018/07/10 [12:07]

▲ 민선7기 제8대 남양주시장에 취임한 조광한 시장./경기북도일보     © GNN

 

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63.34%득표율(11만표차이)이라는 시민들의 압도적 선택을 받아 7월 1일 민선7기 제8대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했다.

 

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양주시는 훌륭한 자산과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그 동안 수도권 규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명분아래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틀에 묶여 오랫동안 소외되고 낙후되어 자족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희생당해 왔다“며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따라서 “민선7기 조광한호에 탑승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은 소통과 화합으로 남양주만의 특색과 생명력을 가진 수도권 최고의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민선7기 시장취임 열흘을 맞아 ‘이해와 득실을 마음에 두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총욕불경(寵辱不驚 /칭찬을 받거나 모욕을 당하더라도 놀라지 아니함)’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조광한 시장의 미래 시정 구상을 서면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Q1. 취임소감은?

 

[A1] 먼저 남양주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천혜의 자연환경,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 서울 면적의 70%, 인구 70만을 바라보는 무궁한 발전가능성,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있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남양주시는 어느 도시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훌륭한 자산을 가진 도시이다.

 

그러나 이러한 훌륭한 자산과 잠재력에도 우리 남양주시는 그동안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명분아래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틀에 묶여 오랫동안 소외되고 낙후되어 자족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희생당해 왔다.

 

이제는 바뀌고 달라질 때가 되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잠재력을 제대로 살려 남양주만의 특색과 생명력을 가진 수도권 최고의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

 

남양주가 새로운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립경제 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도시 전체를 통합하고 대표할 수 있는 신산업권역을 만들어 생산적 경제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도록 추진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자족도시 남양주를 위해서는 문화ㆍ예술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교육,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 활력이 넘치는 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 남양주가 우리의 지향점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복합 문화예술 단지를 조성하여 여가와 휴식이 있는 시민들의 삶을 위해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Q2. 앞으로의 시정방향은?

 

[A2] 민선 7기 시장으로서 오늘 저는 자립경제와 문화ㆍ예술 기능을 갖춘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정목표가 다음 세 가지 분야의 3대 중점과제라는, <3ㆍ3ㆍ3 과제>로 설정되었음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우선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3대 중심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종 규제 개혁 및 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철도교통의 혁신적 개선이 시급하다.

셋째, 1, 2, 3권역의 다핵도시로 분산된 남양주의 특성상 각각의 권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4권역을 만들어 새로운 중심축으로서 도시의 통합기능을 추구해야 한다.

 

다음은 ‘남양주 시민들이 당면한 생활 개선’을 위한 3대 중심 과제이다.

첫째, 교통체계의 전면적인 점검과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추구한다.

둘째, 언제든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셋째, 시내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휴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남양주 통합’을 위한 3대 복지 과제는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복지이다.

첫째,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미래이다. 입시경쟁에서 뒤처졌다고 사회생활에서도 뒤처지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자신들이 가진 잠재력과 열정을 발휘하고 각자의 재능에 맞는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

둘째, 장애인 복지는 선진화된 국가의 척도이다. 혹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 없는지 더 많이 살펴보고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

셋째, 무한한 헌신과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일구어낸 어르신들은 우리 삶의 근간이다. 어르신들께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Q3. 추가로 말씀하시고 싶은 것?

 

[A3] 선거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시민들의 많은 바람을 들었다. 모두가 남양주를 위하는 마음과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바람이었다. 그 바람들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비로소 국민의 눈높이와 맞춘 문재인 정부의 철학대로 우리시대의 화두와 역사적 좌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이다. 또한 이낙연 총리가 강조한 대로 공직자는 유능해야하고, 도덕성을 겸비해야 하며 겸손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사회의 권력문화와 제도의 경직성을 탈피해서 시민들의 아픔을 먼저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공적 봉사자로서, 또한 같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공직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제가 먼저 앞장서겠다.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추구하는 대통령의 가치철학에 따라 지금 이 자치분권의 시대에 제게 맡겨진 역할과 기대에 충실하게 임하겠다.

 

지방자치정부 재정자립도 하위 10개 중 8개가 경기 동북부이며, 경기도 지방자치정부 31개중 24위가 남양주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지금부터 가장 이상적 형태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겠다.

 

 

Q4. 끝으로 공직자로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4]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잘하겠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포용과 혁신으로 우리의 터전 남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이자 중심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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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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