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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치매노인 분실.. 5천만원 찾아줘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0:42]

남양주署, 치매노인 분실.. 5천만원 찾아줘

이건구기자 | 입력 : 2018/05/16 [10:42]

 

▲ 고액의 현금과 귀금속이 든 가방을 역추적해 치매노인 가족의 품으로 되돌려준 청학파출소 현재호 경위, 용상민 경장, 조영주 경장, 최해영 경위./경기북도일보(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 GNNet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85세 치매노인이 잃어버린 5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금반지 등 귀금속이 들어 있는 가방을 습득, CCTV 등 탐문을 통해 무사히 주인 품에 돌려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7시쯤 남양주署 청학파출소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수천만원이 들어 있는 검정색 손가방을 습득했다는 민원인 방문 신고를 접수하고 습득물을 주인에게 찾아주려 했으나 특정단서가 없어 경찰서 생활질서계로 인계했다.

 

이후 청학파출소 조영주 경장과 용상민 경장은 LOST112 조회 결과, 미반환 물품으로 확인, 고액임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갖고 습득 장소 주변 등 3개소 CCTV를 분석하는 등 역 추적해 분실자를 특정했다.

 

이후 분실자를 어렵게 찾았지만 분실자의 행동과 말이 횡설수설한 점이 치매노인일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아들의 연락처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분실자는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상태로 고액을 소지한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분실자 아들 권모씨는 “가방 안에 있던 현금과 귀금속은 어머니가 평생 모아 놓은 재산”이라며 “경찰관의 적극적

인 수사로 찾아줘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청학파출소 조영주 경장은 “경찰관으로써 당연한 일이며 혹시 범죄와 관련성이 있는 금품인지 아닐까 걱정도 되었으나 치매를 앓고 있는 분실자가 평생 모은 재산 등을 되찾아줘 경찰관인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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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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