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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용PC 관리에 "허점" ..정보 대책없이 노출 ..시는 문제 없다?

보안문서 등 무단반출..시, 위탁업체와 비밀유지조항 "문제없어.."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8/03/09 [09:25]

남양주시, 공용PC 관리에 "허점" ..정보 대책없이 노출 ..시는 문제 없다?

보안문서 등 무단반출..시, 위탁업체와 비밀유지조항 "문제없어.."

이건구기자 | 입력 : 2018/03/09 [09:25]

▲ 개인.행정정보가 들어 있는 남양주시청 공무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PC가 고장 수리를 이유로 외부로 반출되는 등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어 물의를 빗고 있다.(자료사진 기사와 상관 없음)/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 GNN

 

[남양주시=이건구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개인,행정 정보가 들어있는 행정업무용 PC를 관련 규정을 무시한 채 외부에서 수리하는등  허점을 들어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9일 남양주시와 제보자에 따르면 정보 통신과는 PC에 이상이 있을 때 별도로 수리를 할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

 

시는 2곳의 민간 수리 업체와 위탁 계약을 체결 간단 한것은 청내에서 불가 한것은 위탁 업체에 요청 하며 읍. 면. 동의 PC도 마찬 가지라는 것.

 

하지만 관련 규정은 어떤 경우도 공용 PC를 외부로 반출 해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어 시가 관련 규정을 따르고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이 일고 있는 것

 

또 부득이 하게 반출 해야 할때도 최소한의 보안을 유지  중요 행정, 개인 정보가 담긴 하드 디스크를 제거 해야 하며 이 경우도 반출 승인서를 작성 정보보안관의 승인을 거쳐 반출 해야 한다는 것이 공용 PC 관리의 상식이라는 것.     

 

그러나 시는 이런 규정을 무시 한 채 행정 업무용 PC를 아무런 대책 없이 외부로 반출 수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중요 정보가 외부 위험에 무방비로 방치 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시민 A씨는 "시에는 최고의 고급 정보와 개인 정보들이 빼곡한데 이토록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데에 충격이다. 일반인들도 지키는 지극한 상식인데 할말이 없다"고 했다.

 

시민 B씨도 "시청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이 눈으로 보기 전에는 믿을 수가 없다. 이게 과연 말이 되는 건지 내귀를 의심하고 싶다"고 했다.

   

이처럼 시민이 볼때는 심각한 데도 시관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위탁업체와 계약 체결시 보안. 비밀유지조항에 대해 문서로 받고 있어 문제 될 것은 없다"고 했다.  

 

민간 정보통신 전문가  C씨는 시 관계자의 의견에 대해  "공공기관은 행정용 PC나 정보기기의 관리에 철저해야 하며 폐기시에도 백업 등을 통한 완전 초기화로 소중한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인접된 시. 군 등도 확인 해본 결과 청 내부에 전담 수리반을 별도로 운영, 행정 업무용 PC의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있어 남양주시의  허술한 PC 괸라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내외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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